답글 : 매미가 작난이 아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산골지기 댓글 0건 조회 2,372회 작성일 03-09-18 09:03본문
그럼 하나님이 하시는일이 작난일 수있나요.
착하게, 유비무환으로 살고봅시다.우리
>>안녕하신지요-형식적 안부인사가 아님
>>울산사는 김수연입니다.
>>
>>추석지나고 13일 영양은 그야말로 난리가 나버렸습니다.
>>객지에서 어디어디 부모님이 전화연락 안된다고 한번만 가봐 달라는둥, 누가 급류에 휘말렸다는둥, 집이 잠기고 신작로가 없어져 버리고 논바닥이 갱변이 됐다는둥...
>>하여튼 별도움이 안된다 쉽어서 영양을 뒤로하고 울산으로 향하는데 도로는 곳곳이 막혀있고...
>>아침 10시경 출발하여 오후 4시경 울산 도착 하였습니다.
>>
>>진기형 집에도 작난이 아니겠지요.
>>울산 처가집 배밭에 가보니 정말 가관이더군요.
>>배나무 가지는 이른 봄처럼 잎사귀 하나 없이 앙상하고, 천신만고 끝에 간간히 데롱데롱 붙어서 햇볕을 쬐고있는 배봉지가 처량하였습니다.
>>하늘이 하는일을 어찌 미물이 알겠습니까.
>>
>>그래도 봉화는 비도 작게오고 바람도 덜불었으니 그만하면 다행에 속한다던데 진기형네는 어떤지요.
>>아마 사과가 굵고 무거워서 마이 떨어졌을낀데....
>>아무튼 내년을 기약해야 하려면 힘을 내야지요.
>>
>>
착하게, 유비무환으로 살고봅시다.우리
>>안녕하신지요-형식적 안부인사가 아님
>>울산사는 김수연입니다.
>>
>>추석지나고 13일 영양은 그야말로 난리가 나버렸습니다.
>>객지에서 어디어디 부모님이 전화연락 안된다고 한번만 가봐 달라는둥, 누가 급류에 휘말렸다는둥, 집이 잠기고 신작로가 없어져 버리고 논바닥이 갱변이 됐다는둥...
>>하여튼 별도움이 안된다 쉽어서 영양을 뒤로하고 울산으로 향하는데 도로는 곳곳이 막혀있고...
>>아침 10시경 출발하여 오후 4시경 울산 도착 하였습니다.
>>
>>진기형 집에도 작난이 아니겠지요.
>>울산 처가집 배밭에 가보니 정말 가관이더군요.
>>배나무 가지는 이른 봄처럼 잎사귀 하나 없이 앙상하고, 천신만고 끝에 간간히 데롱데롱 붙어서 햇볕을 쬐고있는 배봉지가 처량하였습니다.
>>하늘이 하는일을 어찌 미물이 알겠습니까.
>>
>>그래도 봉화는 비도 작게오고 바람도 덜불었으니 그만하면 다행에 속한다던데 진기형네는 어떤지요.
>>아마 사과가 굵고 무거워서 마이 떨어졌을낀데....
>>아무튼 내년을 기약해야 하려면 힘을 내야지요.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