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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중심 3차산업 비중 늘려야 농가에 도움"2015.9.21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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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감농원 댓글 0건 조회 2,487회 작성일 15-09-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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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기획특집기획특집
[울산도 6차산업 육성하자]체험 중심 3차산업 비중 늘려야 농가에 도움(중) 6차산업으로 본 농촌경제력
감 생산에 중점 두는 창원
딸기 가공식품 유명한 합천 등
지역특성 발굴 차별화에 주안점
3차산업 확장 공들이며 성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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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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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12일 창원 감미로운마을을 방문한 초등학생들이 감나무 밭에서 수확 체험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 감미로운마을 제공

6차산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6차산업이 농업·농촌이 최종적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임을 인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가가치 창출액이 큰 2차(제조가공)와 3차(문화·체험·관광서비스)산업에 비중을 두고 있다.

하지만 6차산업은 1차, 2차, 3차산업이 융합된 산업인 만큼 정형화된 형태가 있는 것은 아니다. 각 지역별 우수사례를 통해 어떤 식으로 6차산업이 진행돼 왔으며 6차산업의 흐름과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1차 중심형 ‘창원 감미로운마을’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감미로운 마을(위원장 강창국)은 1차 중심형 영농조합이다.

감미로운 마을은 지난 2007년 농협중앙회로부터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09년 녹색농촌 체험마을 지정, 2010년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지정, 2011년 우수 식생활 문화공간으로 선정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주요 생산 품목은 단감으로 이를 통한 2차 제조가공 상품인 단감와인과 감식초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연매출은 10억여원이며 매년 2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정도로 6차산업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감미로운 마을의 경우 현재 3개 법인 30여명의 조합원이 생산과 유통, 인력,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1차산업이 전체매출의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영농조합법인이 가장 큰 규모로 운영중이다.

감미로운마을 옥승국 사무장은 “매년 상황에 따라 1,2,3차 산업의 비중은 유동적으로 변한다. 감 생산량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특히 지난해는 세월호 사건 이후 체험객이 한동안 끊겼던 적도 있다”며 “1차산업보다 2,3차산업의 비중을 높이는 주안점을 두고 있지만 여건이 녹록치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감미로운 마을의 체험객 규모는 매년 5~10% 증감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옥 사무장은 “아직은 1차산업의 비중이 높지만 차차 2,3차산업의 비중을 각각 40%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다른 6차산업 농가들도 소득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3차산업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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