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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음식체험마을 4곳 ‘강추’ -2012.12.12 파이낸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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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창국 댓글 0건 조회 2,330회 작성일 13-12-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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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좋은 음식은 최고의 보약이라 했을 만큼 먹을거리는 소중하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요즘 현대인들은 정성껏 만든 음식이 더욱 그립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21개 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맛있는 여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과 식도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식체험마을 4곳을 추천했다.



■전남 담양 '삼지내 마을'은 1500년 전 백제시대 때 형성된 곳으로 국내 최초의 슬로시티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야생화로 효소 담그기 체험을 비롯해 밀랍 꿀 초 만들기, 약초 밥상 체험, 한과 만들기, 전통 쌀엿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슬로푸드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한옥 민박 5곳이 2인1실 기준 1박에 5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061)383-3807



■경기 이천 '부래미 체험마을'은 수도권이지만 아직 개발이 덜 돼 옛 농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 마을에서는 쫀득쫀득한 인절미를 전통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귤따기 체험, 짚풀 공예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이달 중순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점심식사 포함, 성인 2만5000원, 어린이 2만4000원이다.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숙박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다. (031)643-0817



■충남 홍성 '용봉산 체험마을'은 주변에 상하리 미륵불, 신경리 마애석불, 용봉사 등 마음을 편안하게 치유해주는 문화재들이 많아 한층 매력적인 곳이다. 이곳에서 용봉산 등산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두부만들기 체험. 옛날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직접 두부를 만들어 두부김치, 순두부, 비지 등을 맛볼 수 있다. 참가비는 어른·어린이 모두 1인당 6000원이다. (041)632-0090



■경남 창원 '감미로운 빗돌배기 마을'은 제철마다 감, 딸기, 수박, 복숭아 같은 달콤한 과일들을 맛볼 수 있는 전형적인 시골마을이다. 인근에는 철새들의 쉼터이자 놀이터인 주남저수지가 자리잡고 있어 습지 자연생태 체험도 할 수 있다. 겨울 먹거리 체험으로는 김장 체험을 비롯해 모듬쌈채 수확체험, 삼색절편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팜스테이도 가능하다. (055)291-4829



송동근 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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