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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성공사례‘창원 빗돌배기마을’-농민신문 201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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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창국 댓글 0건 조회 2,328회 작성일 13-03-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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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활용…작년 1만3000명 다녀가





경남 창원 빗돌배기팜스테이마을에서 관광객들이 딸기수확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빗돌배기마을경남 창원시 대산면은 농촌관광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힌다.



 2007년 팜스테이마을로 지정된 이후 체험객이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는 1만3000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다. 경제적으로도 연간 5억원의 마을 공동 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남부러울 것 없는 마을로 자리 잡았다.



 2010년 9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태총회’가 경북 경주에서 열렸을 때 필드트립견학 장소로 선정돼 세계의 귀빈들이 다녀가기도 했다.



 30대 초반에 귀향해 고향마을의 명품화를 주도한 강창국 운영위원장52·사진은 농촌관광 사업의 성공요인으로 지도자의 경영 능력을 꼽는다. 철학과 목표가 분명한 지도자들이 나서서 마을을 조직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강 위원장은 옥승국 사무장31, 강은정 체험실장36 등 농촌관광 전문인력을 채용해 마을 운영이 주먹구구식으로 흐르는 것을 피했다.



 또 회계 관리는 관내 농협인 대산농협의 시스템을 차용해 주민들간의 마찰 소지를 없애는 등 투명성을 높였다.



 농산물로 승부를 건 것도 성공요인 중의 하나다. 이 마을은 ‘관광만으로는 농촌관광이 활성화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지역 특산물인 단감의 친환경인증과 탑프루트 단지화를 추진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고, 특히 체험용 단감은 자가 판매용보다 더 신경 써서 관리하고 있다. 이외 주민들을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시킨 것도 도시민들을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창원=이승환 기자 lsh@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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