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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름이다. 어디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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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창국 댓글 0건 조회 2,982회 작성일 10-07-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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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가족과 함께 만드는 추억 여행지 총정리

이제 곧 바캉스의 계절이다. 벌써부터 휴가를 떠날 마음에 설렌다. 가족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여행. 다양한 피서지에서 즐거운 추억을 담아오기 위해서 철저한 사전 준비는 필수다. 낭만적인 오토캠핑을 비롯해 폐교를 리모델링한 폐교캠프, 템플스테이, 팜스테이, 운치 있는 고택 체험, 등대체험, 갯벌체험 등 종류도 다양하다.

세상은 넓고 갈 곳도 많다 오토캠핑장, 폐교 캠프

영화에서만 보던 캠핑카도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차로 움직인다는 편리성과 무수히 많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오토캠핑이 딱이다.

국내 오토캠핑장 수는 140여 곳으로 오토캠핑사이트 www.autocamping.co.kr 를 참조하면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캠핑카를 이용할 때는 전기나 수도시설이 잘 갖춰진 곳을 고르는 게 상책.

요즘은 폐교를 리모델링한 캠프장도 인기다. 교실에서 잠을 청하고 넓은 운동장에서 맘껏 뛰놀며 캠프파이어와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또 대부분이 산골이라 맑은 공기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템플스테이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이달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올여름 템플스테이는 휴식형과 체험형, 수행형, 특별형 등 크게 4가지 종류로 운영된다. 1박2일, 2박3일 프로그램이 대부분으로 참가비는 1박에 4만-5만원 선이다.

올해 템플스테이는 산사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명상, 암자순례, 사찰 음식 만들기 등 여러 불교문화 체험을 통해 심신의 편안함을 추구한다. 또 최근 사찰음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천연 재료를 이용한 삼색수제비(동화사), 연잎 밥과 대통 밥 만들기(보성 대원사)를 비롯해 연차, 야생차 채취(화엄사), 전통 떡 만들기(숭림사) 등 다채로운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민화그리기(흥국사), 농사체험(통도사), 세 개 사찰을 순례하는 3사3색 템플스테이(화엄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진정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만들어 줄 명상, 사찰별로 주변명소를 찾거나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술 하는 스님들이 사는 절로 유명한 경주 골굴사는 스님들이 수련하는 선무도를 배울 수 있는 ‘움직이는 선(禪)의 향기’ 프로그램을 주중과 주말에 상시 운영한다.

해남의 대흥사는 주말 차 문화체험과 두륜산 산행이 포함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미황사는 8월14일부터 참선수행 템플스테이인 7박8일짜리 ‘참사람의 향기’를 준비하고 있다.

영호남에서는 부산 범어사, 의성 고운사, 경주 골굴사, 대구 동화사, 하동 쌍계사, 김천 직지사, 양산 통도사, 김제 금선사, 보성 대원사, 해남 대흥사, 미황사, 순천 송광사 등 23곳이다.



템플스테이를 하려면 예약은 필수다. 프로그램마다 인원이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사찰마다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기간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한 뒤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의 경우 최소 보름 전에 해야 참가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 참조.

농촌에서 하룻밤을 팜스테이

팜스테이(Farmstay)는 기존의 단순한 농가민박과는 달리 농가에서 숙박을 하며 영농·농촌 문화체험과 인근지역 명승지 관광, 지역축제까지 참여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다.

부산·경남 일대의 팜스테이 마을에서는 기장군 다복솔마을의 민물고기잡기와 옥수수따기를 비롯해, 거창군 월성마을의 가재잡기와 감자캐기, 남해군 다랭이마을의 소를 이용한 논밭갈이, 양산시 소석마을의 짚공예품 만들기, 마산시 부재골마을의 채소밭가꾸기와 손두부만들기, 떡메치기, 새끼꼬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사천시 다맥마을은 무인도 탐사, 밀양시 참샘마을은 잠자리·메뚜기 잡기, 하동군 의신마을은 계곡물놀이, 흑염소몰이와 쌍계사·칠불사·불일폭포 등 문화유적탐방 등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성군의 삼계마을, 김해시의 무척산 창암마을, 밀양시의 평리마을, 사천시의 비봉내마을, 산청군의 대포한개마을, 증산리마을, 하동군의 먹점골마을, 원부춘마을, 진주시의 가뫼골마을, 창녕군의 사리송이마을, 우포마을, 합천군의 대기철쭉꽃마을, 각사마을, 창원시의 빗돌배기마을, 다호마을 등이 있다. 이들 팜스테이 마을에서는 농촌일손돕기체험을 비롯, 경운기 타보기, 미꾸라지 잡기, 바다체험, 뗏목타기 등 도시에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자연체험을 할 수 있다.

이들 팜스테이 이용료는 1박2일 기준으로 한 가족이 머무는 숙박비와 다양한 농촌체험비 등을 포함해 9만원 정도이다. 팜스테이 예약은 팜스테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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