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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과일을 위해 달리는 ‘탑프루트’ 창원 단감수출작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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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창국 댓글 0건 조회 2,412회 작성일 09-04-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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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과일을 위해 달리는 ‘탑프루트’ 창원 단감수출작목반


창원 대산 단감




늦가을하면 떠오르는 과실은 역시 ‘단감’. 국내 단감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남에서도 창원, 김해, 진주는 단감 수확면적이 1,000ha 이상 되는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으뜸인 지역이 창원. 탑프루트 사업 활성화로 중앙에서 지방자치로 단감을 추가하면서 창원 단감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태다.
글·사진 정승환 saenongsa@hanmail.net




창원 대산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이 창원단감수출작목반이다. 10개의 농가가 20ha의 면적으로 탑프루트 사업에 참여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곳이기도 하다. 논길을 지나 멈춘 곳은 창원단감수출작목반 회장 강창국 씨 댁. 마당에도 단감 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을 보니 누가 봐도 무엇을 재배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탑프루트, 단감 고급화 기술 공급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이 진흥청과 농업기술원에서 많은 기술을 제공, 일반 농가들이 접하지 못했던 재배기술들을 습득하게 된 것이죠” 강 씨는 변화된 기술 중 세밀한 적뢰작업 기술을 인지할 수 있어 고급과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탑프루트 사업이후 작목반 회원들은 열의 있는 참여로 월 2회 이상 단감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스터디를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노력으로 현재 신세계, 현대 백화점 등 18개의 유통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다. “한 유통업체는 현대백화점에 반입되는 저희 창원 단감을 보고 과육과 과질에 대해 높게 평가를 하여 계약을 의뢰해 왔어요”
이게 다 탑프루트 사업을 통해 달라진 점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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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신뢰를 통한 탑프루트 정형과(果) 도전




색도계를 사용해 수확시기를 판단한다는 창원 단감 수출단지는 지난 11월 초부터 수확을 시작해서 탑프루트 규격에 합당한 ‘부유’ 250g에 14.5°Bx의 단감을 생산하고 있다. 강씨는 올해 40농가 이상을 당도를 찍어 봤는데 당도 13°Bx를 넘는 농가가 70%도 안되 출하 물량에 대한 걱정을 했다. 이유는 이례적인 기상변화에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모니터링 조사에서도 창원시의 4~8월까지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은 반면 9월 강수량이 73.1mm가 많고 일조량이 약 47시간이 적은 관계로 당도와 색택이 제대로 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고, 9월 흐린 날이 20일로 기록됨으로써 더욱 당도에 나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기상조건이 악화가 작목반에게는 커다란 도전이 되고 있다.
“일반 농가가 탑 규격을 맞추기는 쉽지는 않지만 탑프루트 과실을 아무나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변칙주간형’을 통한 친환경 과원 관리


강 씨의 포장으로 들어서니 저수고인 나무들이 즐비했다. 정부우세성이 강해 위로 뻗어가는 감나무의 특성을 제한하고자 변칙주간형의 수형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감나무의 수형은 보통 개심자연형과 변칙주간형 두가지로 나뉘는데 특히, 변칙주간형은 개심자연형과 같이 조기에 원가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5~7년에 걸쳐 연차별로 하나씩 선택해 4~5단의 원가지를 만드는 것이다.


“보통 변칙주간형을 거의 다 이뤄지고 있죠. 특히 저희는 화학비료를 거의 안쓰고 전정 이후 퇴비를 시용하는데 쌀겨나 유기물제제를 이용해 만들어 부숙시키고 있죠. 수확하기 한달 전부터 퇴비 후숙을 시키고 수확이 끝나면 퇴비를 땅에 파서 묻어요. 대표적 친환경 제제로는 아인산 칼슘을 사용하고 있죠”
<자세한 내용은 새농사 2007년 1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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