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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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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두레농원 댓글 0건 조회 407회 작성일 21-04-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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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과수원에서 일하다 만나는 노래들

별의미 없다가도 누군가의 사연들이 절절해서 의미있게

함께 공유하는 노래들 중 조용필의 바람이 전하는말이 그랬고

바람의 노래가 그렇다.

그러고 보니 두 노래가 다 바람이 들어가네 .

나도 나이가 들어간다는게 실감이난다.



저장 창고 물 청소 깨끗히 하고

옆지기 낚시가는 나주 죽동 마을에 아이들이랑 함께 따라 나섰습니다.

사진 찍을 욕심에...

사진찍고, 라면 끊여 먹고

옆지기만 혼자 두고 우리는 집으로 왔지요..

하천부지에 땅을 일구어 노부부가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집으로 가시는걸봤더니 할아버지는 자전거를 타고 가시고

할머니는리어카를 밀고 가셨습니다.

시골에서는 힘센 할머니들이 더 많은가 봅니다.

젊은 시절 할머니보다 더 열심히 일하셨겠지.

나도 나이 들어가면 옆지기보다 더 힘이쎄질까?

나는 지금 반 건달이니까~~~~


요즘 욕심이 생깁니다.

농촌의 모습들을 정말 도시분들에게 많이 보여 드리고 싶다고..

사진으로 말입니다..

열심히 배워야지요....


아빠의 겨울잠바를 걸치고

울 딸이 카메라를 보고 있네요.

무슨말이 필요없지요.

나만 그러나~~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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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9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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