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늦여름 저녁은 벌써 가을~

김장준비를 시작합니다..

경운기로타리에 새로운걸 만들었죠~

로타리를 치면서 두둑을 만드는거예요~

일석이조죠~~

농사도 함께짓고 맛난거 나눠먹는 이웃친구..

만능재주꾼~

항상 뭘만들까 편리하게 할수있을까 생각하고

꼭 새로운 편리한기구를 만들어냅니다.

콩밭 한구석에 김장배추심을밭을 준비해놓았죠~

코코하고 통키가 잘 지키고 있군요^^

역시 멋진 호붕씨~

두번할일 한번에 뚝딱~~

배추심을 두둑이 이쁘게 만들어져요~

배추심을 비닐을 덮구요~

우리가 키운 배추모종~

너무 이쁘게 잘 자라주었네요^^

배추심고 여러날 출타하고나니 메뚜기와 벌레가 배추를 다 먹어서

올해는 하얀망을 씌웠답니다~

하지만..

며칠 서울갔다온동안 올해는 너무 더웠는가봐요~

배추가 이파리 끝이 하얗게 데었네요..

그래서요~ 벗겨야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