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때 직접 만들어 먹었던 음식이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이 되어

우리아이들에게 우리음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통음식과 친해지는~

또바기콩사랑 식생활체험공간에 아이들이 한데 모였어요~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이랍니다.

장래 우리나라 홍보역할을 할 주역들이죠~

우리것을 알아야 어디서든 자신있게 말할수 있겠죠^^

아이들의 먹거리체험~ 맛보는거부터 시작이죠^^

조미료를 넣지않아도 맛있단걸 느낄수 있어요~~

고추밭에서~ 고추여인이 되어~

청국장을 만들때는~ 삶은콩으로 청국장을 띄우는데~

볏짚을 꼬아 꽂아서 발효를 돕고~

메주를 만드는법~

삶은콩을 소쿠리에 담아..

절구에 쿵덕~ 쿵덕~ 곱게 찧어..

메주틀에 천을 깔고 찧은콩을 넣어 눌러 담아

함께 꼭꼭 눌러주면..

김치를 담아요~

우리몸엔 우리음식이 최고^^

온갓양념 잘 절여진 배추에 고르게 무쳐주면~

시집 장가가도 되겠다^^

지푸라기 엮어 새끼도 꼬아보고~

산골에 남아도 되겠네..

뽀시시 예쁜 메주가 되어~

새끼꼬아 잘말리고 잘띄우면 맛난 장이 되죠~

뒷정리는 정갈하게..

역시 우리아이들~ 바른생활 아이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