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오랫만에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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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923회 작성일 11-09-07 11:37본문
거외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거 없다는말 아시는지요~
여름 복숭아 끝내고 함숨돌리고 있는데
돈주겠다는 사람은 없고 돈달라는 사람만 줄섰지 뭡니까~ㅎㅎ
특히 수확작업중엔 사람몰골이 아니지요.
시간에 쫓기어 먹고 자고 씻는것이 원할하지 못한 나날이 지속이니 말이에요~
아시겠지만 도화지기도 그런모습을 죽마고우한테도 보이는걸 싫어하구요.
짬내서 잠깐 잠깐 들려주시면 큰힘이 될것입니다.
친구사정 살피어 너무 너무 예의 차리시는걸 보면 제맘이 더 그래요.
수확전에 농원 다녀가실적에 놓고간 두유 한상자를
모조리 제입에 털어 넣었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밥심으로 살아갈 나이지만 바쁠땐 허기채우는데는 최고였어요.~ㅋㅋ
저 사진속의 전경에 울 도화지기는 추억이나 있을런지...
별로 달갑지 않는 추석명절이 다가옵니다.
풍성한 명절 되시구요.
"아빠친구 코 뽀족한 아저씨"
어릴적 울딸이 불러왔던 애칭이지요~ㅎㅎ
자주로 잘생긴 얼굴 보여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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