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의 시간대에 잠깐 흘러가는 찰나에 얼마나 많은사람이 청취를 하나~

부정적인 생각을 했었구요.

근데 그 방송을 듣고 전화주신분들과의 통화속에서

제자신이 부끄럽기까지 했지요.

제 지인들도 들었노라고...

그나저나 그 시간대에 하루를 시작하신다니

참으로 부지런하신건 틀림없네요.

성함이 아이디여서 특이했네요.

물론 성함의 이니셜이겠지만요.

제 친정식구들이 사는곳과 가까운곳에 계서서요.

등촌동 예전의 통합병원부근 이거든요.

1년에 친정찾는 횟수는 많지 않지만 홀로계신

친정엄마, 오빠, 동생네식구들이 모여살고 있어요.

조카가 목동부근의 대일고에 다니구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

매일 청취하시는 라디오가 인연이 되어 이곳까지 오시게 하다니

많이 고맙구요

담에 그런 기회 생기면 무조건 O.K해야겠는걸요.

주문하신 복숭아는 선물하시는 거지요~

에구~

장마가 전국적이다보니 어쩔 수가 없네요.

하늘만 쳐다보며 처분만 바라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