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대변인실에서 보내주신깜짝 선물~

이벤트기간에 행운을 내게도 돌려
주신것 같아 감사할 뿐이다.

탑라이스 쌀을 꺼내서...

시골살이하면서 복숭아농사지어 대부분의 농산물을 사먹는다는 걸 아시기에~

이런 정을 보내주신듯

이름만 들어왔던 탑라이스!

최고의 쌀!

네~

저녁밥을 지어볼까~

검정찰현미 조금넣어주고...

요건 울타리콩이라는데..

울 큰 형님이 챙겨보내주신듯

아직 익지 않은 풋콩을 텔레비젼 보면서 깠더니 껍질이 더 많네.

요렇게 이쁘던것이...

밥을 지어보니 색이 변했어요.

콩맛이 포근포근하고 완전 밤맛~

밤은 단맛이 있는데 콩은 고소함이 느껴지며 심심하지 않아 좋다.

이 울타리콩의 비밀~

콩잎을 된장위에 덮어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으며

생긴경우에도 벌레가 순식간에 죽어버린다.

물론 다른콩잎은 그렇지 않다는것.

오늘따라 이 콩맛이 더욱 맛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