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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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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5건 조회 1,363회 작성일 10-11-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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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함께했던 나의 첫디카 캐논
POWER SHOT
S3IS를 잃어버리고


미니 디카를 구입했다.


파워샷은 수동기능도 있어서 나중에 전문가용 DLSR사용하게 될때를 대비에


기능에 익숙해지고



도움이 될거라는 디카샘의 조언을 얻어 첫디카로 선택한것이었다.




처음 디카구입하면서 전문가용디카상 사용을 미리 꿈꿨던....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


아직은 아니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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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IXUS300HS로~


탈렌트가 광고하는 210 이나


가장최근에 나온 1000HS 모델도 눈여겨보며 갈등하다


이걸로 최종 결정하게 된것이다.




크기가 보통 핸폰크기정도이다보니 눈에 잘띄어야 소지하면서


분실하지 않고 잘 챙길수 있는등


내가 처한
형편상 여러가지 도움이 될성싶어 레드를 선택했다.


이 모델은 흰색이 대세라지만 주로 농원에서 사용할 경우가 많아서


때가 타기 쉽기 때문에 경험상
밝은색은 피한것이다.




생각보다 엄청작다.


파워샷카메라에 오랫동안 익숙해져


너무 작고 가벼워서 오히려 불편함이 느껴진다.


다만 작아서 소지하기 편하다는 것이 장점일뿐...




간편한듯하면서 ...


좀 다른기능에 익숙해지기까지는 사진을 찍으면서 터득하게 되겠지.


자~이제부터 이 카메라가 항상 나와함께 하리라~




주말을 서울 친정집을가면서 받아놓은 택배들이 생각나


오자마자 베란다로 나가본다.


걱정반 설레임반....


집을 비우는동안은 짧든 길든 늘 염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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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상자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게 아닌가~


그린향기님이 사서 보내주신것인데


주말에 울 두아이들이 먹었나보다.


울 아이들이 비타민 c를 충분히 보충하여


감기걸리지 않았을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오는것이다.


나역시 감기가 나아가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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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이라 껍질의 모습이 영 ~


대부분 과일이 그렇듯 조생종은 빨리나오는 맛에 찾게 되지만


그 과일 특유의 깊은맛이 떨어지는듯 하다.


막받아서 먹었을땐 신맛이 강하고 당도가 낮다.


이것도 제주농원에서 직송한것일테니 숙성기간이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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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은 미워도 벗겨보면 멀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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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이 지난후라 처음보다는 신맛이 덜하고 단맛이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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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이틀만시인님이 보내주신 마란다.


농사꾼도 아니면서 조그만 텃밭가꾸기를 하신모양~


마농사 처음에 첫수확한 걸 나눔하셨나보네.


이걸 어떻게 해서 먹을까???
고민중...


음식으로 만들어먹는게 최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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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향기님~


이틀만시인님~


적든 많든 그것이 어떤것이든 저를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에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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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어놓고 간 무우시래기도 말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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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네농장님한테 구입한 둥시감을 깍아서 곶감걸이대에 건조시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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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친정갔다오느라 집을 비운 내가 없는동안에도


베란다에선 모든것들이 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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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찐득한 진이 나오고 끈적거렸는데 색이 서서히 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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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습하면 곰팡이가 핀다고 했다.


날이 좋아서 이쁘고 깔끔한 곶감으로 말라줬으면 좋겠다~


요건 남편을 위한 곶감이라고 하겠다.


남편은 과일중 말랑하게 먹을수 있는 감을 제일 좋아한다.


대봉시종류가 그에 해당한다.


남편의 식성을 닮은 딸램도 같은 입장이다.




더 오래 더 달게 감맛을 즐기며 먹을수 있는게 곶감이 아닐까 싶어서


둥시감으로 곶감만들기에 도전한것이다.


뭐든지 만들땐 많은듯하면서 먹을땐 양이 적기만하다.




나도 남편때문에 감에 더 관심을...


감을 좋아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도화댁이 만든
곶감!


내 스스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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