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맛있게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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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2,157회 작성일 09-07-18 18:34본문
성질이 따뜻한 과실... 복숭아 복숭아는 장미과 자두 속의 낙엽, 교목성 식물이다. 맛은 달콤하며 약간 새콤한 맛을 내고 성질은 따뜻한 과실이다. 과육이 흰색인 백도와 노란색인 황도로 나뉜다. 복숭아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복숭아는 비타민A와 C가 많이 들어 있고 펙틴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복숭아에는 사과산과 구연산이 들어 있고,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 건강식품으로 좋다. 복숭아에는 당분, 유기산, 비타민, 섬유소,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하나의 종합영양제라 할 수 있다. 또한, 복숭아는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배변을 촉진시켜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은 복숭아 복숭아에는 폴리페놀류가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한방약재로 쓰이는 성분인 아미그달린은 기침을 멎게 하고 신경안정 작용을 한다. 복숭아에 들어 있는 캠페롤은 이뇨작용을 돕고, 베타카로틴은 암과 신장병을 예방한다. 솔비톨은 변비예방과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비타민C는 해독과 피로회복을 돕고 면역기능을 강화해 준다. 한방에서 복숭아씨는 혈액순환 개선과 체열을 내려 주고, 중풍과 진해, 거담은 물론 여성의 화장독을 없애 줘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복숭아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요령 복숭아는 시장에서 구입하여 가정에서 보관할 때 온도를 잘 맞춰줘야 한다. 복숭아의 보관온도는 백도 복숭아는 8~10℃가 적당하다. 이보다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육질이 질겨지고 과즙의 양이 많이 감소한다. 백도 복숭아를 적당한 온도에서 보관하면 7~10일까지는 맛있는 복숭아를 먹을 수 있다. 반면, 백도보다 늦게 나오는 황도 복숭아는 3~5℃의 냉장고에 저장을 해도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는다. 저장기간도 백도보다 길어 15~20일까지도 맛있는 복숭아를 먹을 수 있다. 복숭아 가장 맛있게 먹는 비결?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연구 결과에 의하면, 복숭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는 섭씨 8~13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따라서 복숭아를 맛있게 먹으려면 냉장고에 잘 보관했다가 먹기 30분~1시간 전에 꺼내 놨다가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복숭아는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과일이므로 소포장 단위로 구입해서 3~4일 이내에 모두 먹는 것이 좋다.
● 백도 복숭아 고르기 ● 황도 복숭아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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