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농사철입니다.

눈쌓인 겨울 빼고는 잠 한번 실컷 잘 수 없는 농부의 아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모처럼 징검다리 연휴에 푹~~ 쉬고 싶지만, 밀린 일에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없네요..

도화댁 언니도 요즘 많이 바쁘시죠..

하나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우리들의 손길은 아마도 몇십번이 더 갈 것입니다.

건강하고, 올 한해도 복숭아와 고구마의 사랑이 쭉~~ 이어지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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