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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과 현미찹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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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1,084회 작성일 08-12-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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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동
정모때 경매로 낙찰받은 청국장과 현미찹쌀입니다.


다른 욕심나는 농산물도 많았지만 대중교통 이용해


들고 올 걸 감안하여 아쉽게도 자제해서


구입한 결과물입니다.


글고보니 청양댁님네 농산물이네요.









먼저 청국장을 끓여보기로 했습니다.


김장때 사용하고 남은 육수를 넣어봅니다.


육수에 청국장과 김치 두부뿐입니다.


끓이기전 떼어서 맛을 보니 간이 심심하게 되어 있더군요.


간간히 넣어있는 고추가루~


넘 짜면 간할때 애를 먹는데 다행입니다.


더군다나 짠걸 싫어하고 싱겁게 해서


그냥 한숟가락씩 퍼서 먹는 스타일이라서요~
무엇보다 원하는대로 간을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모님 계실땐 많이 해주셨었는데~


요즘 청국장 계절이잖아요~


올해엔 집앞 반찬가게에서 사 먹어봤어요~


간이 좀 베어선지 오래 끓이면 짜고 냄새가 심하다고 지기가 싫어하더라구요.









냄새가 심하지 않았습니다.


울 가족은 콩 팥등 豆류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꼭 이럴때 두부를 넣지요~


청국장 알이 살아있지요~


씹히는 맛이 고소합니다.









현미찹쌀로 밥을 해 먹으려구요~


먼저 이 현미찹쌀로 김장때 찹쌀 죽을 끓였거든요.


일반쌀에 현미를 한줌 넣었어요.


쌀에 현미찹쌀이 아마도 1/10정도인것 같네요.







또 그만큼의 흑미찹쌀을 넣어보구요.


울타리 콩도 넣었어요









가족들이 잡곡밥을 좋아해서 2~3가지 잡곡을 넣습니다.


노란건 현미고 검정은 흑미고 흰 울타리콩이에요.


어쩌다 울가족 식당에서 외식할때

흰밥먹으려면 좀 이상해요.


뭔가 씹히는 맛과 우선 밥에 색이 들어 있어야 좋다네요.


그냥 흰밥 먹으려면 심심하대요~













첨이라 좀 적게 넣은밥인데 울 아들이 불평하네요.


잡곡이 더 많았으면 하구요.


요즘 현미 넣은 밥과 청국장이 울집 밥상을
장식하고 있어요~


청양의 예진네 청양댁님~


또한 님이 보낸 청양의 매운
고추가루가 올 도화댁네 김장 한몫 거들었어요~


이런 좋은 먹거리 공급에 이리 밥상이 행복하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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