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등모임-4-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화댁 댓글 1건 조회 1,211회 작성일 08-10-19 08:02본문
행사준비에 바쁜 월등팀의 옆지기들입니다.
잔치의 꽃은 음식이지요~
음식장만하여 나르느라 정신이 없는지라 아이들이 엄마를 찾아와 점심을 먹고 있어요.
아이들이 어린걸보니 ..
옆지기들도 젊습니다.
준비한음식 맘것 드시게 하려고 분주하게 나릅니다.
앞치마부대들도 잠시 숨을 돌리자구요
두 갑짱들 무대를 만들고 있지요
조국행님 나타나 박자 음정 무시한다고 ~ 핀잔을 줍니다.
중간에 기계멈춤...오수의 명가수 한형희님이 부르려니 노래방기기가 고장났나봐요~
에라~ 노래는 그만 부르고 목이나 축이자~
박노웅님의 잼난 이야그시간...
청도반시랍니다.
조재원님표래요~
한개 집어봅니다.
그외에 경산에서 온
청포도등 다른 과일도
있었구요~
포도는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리...
시간이 흐르고 어둠이 밀려옵니다.
모두들 아쉬운 작별을~
오래된 친구들처럼~
바이바이를 했어요.
월등에서 나와 아침에 합류했던 연기, 장호원, 전주팀과 함께 남원의 추어탕집에서 간단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 집은 추어탕으로 유명하지만 오랫만에 와보니 내부가 많이 달라졌네요
맘에 드는 문구입니다.
밑반찬이 깔끔합니다.
말린무우시래기 넣은 추어탕입니다.
맛있게 먹고서 서둘러 나왔습니다.
갈길이 먼 충청쪽의 팀들이 걱정되어서요~
의성은 6시간. 경산은 한시간 가랑 덜 걸린다지요~
모든분들 열의가 대단합니다.
오면서 넘 많은걸 곳곳에서 받고만 왔나봅니다.
잘 돌아가셨는지요?
월등팀들~
무자게 애쓰셨어요~
추어탕집을 나와 커피를 마시는 곳입니다.
10원의 행복이겠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