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등모임-3- 친목을 다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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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1,092회 작성일 08-10-19 08:00본문
월등팀과 외지에서 온 손님팀이 친선배구시합을 했지요~
제일뒤에서 선수로 뛴 경산의 조국행님이세요~
이곳에 오시기전 급히
청바지하나를 사서 입고 오셨다고 자랑~~~
대전의 박노웅님 감독하고 계시네요.
8:5 월등팀이 이기고 있어요~
하지만 조국행님은 자기팀이 이긴줄 알고 잠시 착각했답니다.
음~역시 전지훈련한 보람이 있군~점수판보고 흡족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어쩌다 장님 문고리 집았나요~한점 얻었나 봅니다.
외지 복사모연구혼합팀이요~
이준섭님이 서브준비를 하고 있어요.
마이볼~~목소리만 컸지 해딩하면 공이 뒤로 갑니다.
결국 월등팀의 우승이... 점쳐집니다.
이어 족구시합을 하기로 했어요.
양팀 선수들 줄섰습니다.
줄서게 된 이유?
아래사진 참조하시면...
조국행님!짧디 짧은 일찌기
선수생활 접더니 심판을 하겠다고요~
심판명령에 불복하면 퇴장시키겠다니 두줄로 섰답니다.
여기서도 아마 월등팀이 이기지 않을까?
초반 흐름이 그러했는데... 길고 짧은것은 대어 보아야 한다구요?
글쎄??? 여자의 예감은 적중할때가 많은법인디...
예상을 뒤집고 우승했으면 좋으련만...
결과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다음은 외지에서 온 회원옆지기와 월등팀의 옆지기들의 대결이에요~
심판은 월등복사모회장님이십니다.
잘해도 못해도 듣는소리
'이사람 누구각시여~'
전 후자의 경우였어요.
월등팀 선수입니다.
축구에서 패널틱킥이라고 하나요?
골키퍼두고 공넣기시합이요~
이런경기 첨이었네요~
외지회원 옆지기팀의 수문장 골키퍼입니다.
학창시절 핸드볼선수경력자입니다.
정말 잘 막아내더군요.
슛~!마음만 앞섰습니다.
월등팀 선수입니다.
폼은 그럴싸 하지요~
외지팀에 연기의 강정기님의 옆지기랍니다.
결국 외지팀의 우승으로~
위의 것들이 우승팀한테 돌아가는 상품입니다.
오수팀들은 이 상품에 눈이 어두워 선수로 뛴사람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전 티슈 3개짜리 받았습니다.
세제 타신분은 저울로 계근해서 나눠 갖자합니다
이제 윷놀이 대회가~
월등팀의 선수입니다.
오수팀의 한견희, 한형희님의 옆지기랍니다.
멍석을 보십시요.
월등팀이 얼마나 윷놀이 연습을 많이 했는지요~
전라도에서는 조그만 공기에 윷을 넣어 돌려 뿌리는 각쟁이윷놀이를 해요~
그러다보니 윷의 크기가
작아요~
결국 오수팀 패배를 했어요~
오수의 한견희, 한형희님이 옆지기가 시합에서 지고나니 약이 올랐답니다.
결국 설욕전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한형희님과 한견희님은 한동네 집안의 형, 아우하는 사이랍니다.
형제는 용감했다~~~
월등의 복사모회장님과 함께 선수로 나선분~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지요~
아마도 진짜 선수인듯...
결국 한견희님 목에 핏대 세웠지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의욕이 앞선다고 다 되는건 아니지요
잠시동안이었지만 흥미진지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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